미세먼지가 짙던 주 · 오후 6시
마산 GV70 기본 기록, 55,000원 · 주차장에서 부른 날

오후 6시에 마산에 들어갔습니다. 차를 찾은 위치는 상가 후면 전용 주차장입니다. 배송 차량이 스쳐 문콕 자국이 있는 자리.
흰색 GV70 한 대만 그 라인에 남아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기 전 손으로 확인한 곳은 트렁크 매트 아래에 젖은 모래가 있었습니다. 유리는 멀쩡해 보여도 아래 라인에 때가 남아 있었습니다.
코스는 기본으로 정했습니다. 유리는 도장면이 끝난 뒤에 와이퍼를 세우고 닦았습니다. 한 패널씩 끝내고 다음으로 넘어갔습니다.
GV70 기준 기본은 55,000원입니다. 현장에서 코스를 올리려면 작업을 멈추고 동의를 받습니다. 시간은 한 시간 반이었습니다.
시동을 걸어 송풍을 약하게 켜 보고 먼지 냄새가 줄었는지 확인했습니다. 광택을 낸 것이 아니라 오염을 걷어 낸 상태입니다. 다음에도 차종과 기둥 번호만 문자로 보내면 됩니다.
미세먼지가 짙던 주이라 유리와 휠이 도장면보다 먼저 지저분해져 있었습니다. 호스에 묻은 모래는 단지 바닥이 아니라 가져와 털었습니다. 출장비라는 항목을 따로 붙이지 않습니다.
마산에서 마산으로 넘어와 오후 6시에 도착했습니다. 상가 후면 전용 주차장이라 장비 동선이 길었습니다. 배송 차량이 스쳐 문콕 자국이 있는 자리.
차량은 흰색 GV70가였습니다. 가까이 보니 트렁크 매트 아래에 젖은 모래가 있었습니다. 보닛을 손가락으로 긋자 먼지가 한 줄로 밀렸습니다.
